2023년 회고 및 2024 다짐

2023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다시 한번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변화들이 있었고, 그에 맞춰 적응해 나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기 때문에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내 스스로를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키고, 배웠던 점이 잘 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쉴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몸이 좀 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2024년에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력도 키우고, 건강도 좀 더 신경쓰면서 일을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무기를 좀 더 개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다짐들이 있지만 정리해보자면,

1. 운동이나 체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 최소한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기.

작년에도 운동을 조금씩 하긴 했지만 바빠지면 하지않고 그렇게 다시 시작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2. 스페인어 기초부터 다시 배워보기.

대학교때 스페인어를 처음 배우고 친구들과 가끔씩 사용하기도 했지만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많이 까먹고 잘 안쓰게 되는거 같아서 기회를 만들어서 한 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3. 취미를 한 번 찾아보기

그동안 취미라고 딱히 할만한 것들을 해보지 않아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스타트업씬에 대해서 좀 더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동해보기

스타트업에 대해서 너무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멋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이쪽 분야에 대해서 배우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5. 플러터, express등 코딩 관련한 공부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공부를 하면서 서비스를 런칭해보려고 합니다. 그에 따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싶습니다.

6. 토이프로젝트 해보기

5번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새로운 해인 만큼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워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다 화이팅!